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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디저트 전략 통했다…GS25, 찰깨크림빵 매출 1위 등극

입력 2024-03-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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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모델이 찰깨크림빵 2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GS25는 디저트 전문점 ‘치키차카초코’와 손잡고 지난달 23일 선보인 ‘찰깨크림빵’ 2종이 출시 직후 냉장 디저트류 매출 1, 2위에 등극했다고 3일 밝혔다.

찰깨크림빵솔티밀크 찰깨크림빵커스터드 2종은 각각 10만2000개, 10만개씩 팔리며 출시 9일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넘어섰으며, 우리동네GS 앱의 상품 검색량 순위에서도 단숨에 1위 자리를 꿰찼다.

‘찰깨크림빵’ 2종은 GS25가 ‘치키차카초코’의 주력 상품인 ‘크림찰깨빵’을 편의점 특성에 맞춰 재해석해 선보인 신상 디저트 메뉴이다. 찰깨빵 특유의 쫄깃한 식감은 극대화 하면서 빵과 크림의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까지 조화롭게 살려냈다.

GS25는 ‘치키차카초코’의 제빵 노하우를 적용한 제조 공장을 새롭게 확보해 전용 찰깨빵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수 많은 시제품 테스트 과정을 거치는 등 1년여의 개발 노력을 기울여 ‘찰깨크림빵’ 2종을 최종 완성했다. GS25 전용 풍미로 개발된 ‘찰깨크림빵솔티밀크’와 치키차카초코’의 기존 인기 메뉴를 재해석한 ‘찰깨크림빵커스터드’ 2종이 첫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GS25는 ‘치키차카초코’의 귀여운 당나귀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하고 돋보이는 색감으로 패키지를 구성하는 등 주 고객층인 1030의 취향을 고려한 시각적 차별화에도 특히 중점을 뒀다.

고객 반응 이상으로 GS25 가맹점의 호응이 높아 ‘찰깨크림빵’의 인기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GS25는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찰깨크림빵’ 2종의 초도 발주량은 일반 신상품 디저트 상품의 평균 발주량 대비 무려 5배 규모로 집중됐으며 최근까지도 2.5배 이상의 높은 발주량이 지속 이어지고 있다.

GS25는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찰깨크림빵’ 2종의 인기에 힘입어 ‘찰깨크림빵’을 GS페이로 구매 시 1+1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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