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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켄, 11년 만에 젤리피쉬 떠난다…“그룹 활동은 함께”

입력 2024-03-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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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스 페이스북)

그룹 빅스 멤버 레오와 켄이 11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를 떠난다.

4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젤리피쉬와 레오, 켄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그동안 함께 해주었던 레오, 켄과의 모든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아티스트로 함께 해 준 레오, 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멋진 활약을 펼칠 레오와 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개인 활동을 위해 젤리피쉬를 떠나지만 그룹 활동은 여전히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빅스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특별한 애정을 지닌 만큼 빅스로서의 그룹 활동은 향후에도 젤리피쉬와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11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함께 해준 빅스 모든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는 레오, 켄에게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오와 켄이 속한 그룹 빅스는 2012년 데뷔한 보이 그룹으로,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아 최근 ‘VIXX LIVE FANTASIA [CONTINUUM]’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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