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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칠린' 초원, 야구장 공연 갔다 파울볼에 혼절사고

입력 2024-04-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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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사진=아이칠린 SNS)


그룹 ‘아이칠린’ 멤버 초원(19)이 야구 경기 관람 중 파울볼에 맞아 잠시 의식을 잃는 사고를 당했다.

17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초원은 전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 대 KT 위즈의 경기를 지켜 보던 중 파울볼에 맞아 잠시 의식을 잃었다.

다행히 의식 회복 후 구단, 매니지먼트 스태프 등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정밀 검진 결과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칠린 멤버들은 이날 경기에서 시구, 시타자로 나섰다.

이어 5회 말 이후 클리닝타임에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초원의 부상으로 취소됐다.

아이칠린은 지난 2021년 데뷔한 7인조 걸그룹이다. 지난달 7일 미니 3집 ‘필린 핫(Feelin’ Hot)‘을 발매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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