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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가니 '쿵푸팬더 4'가 왔다…잭 블랙 "한국 관객들 최고"

배급사 통해 韓팬들에게 감사인사 전해

입력 2024-04-2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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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블랙
한국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해 온 잭 블랙의 모습.(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영원한 판다곰 잭 블랙이 ‘쿵푸팬더4’의 한국 흥행에 기쁨을 표했다. 개봉 2주차 124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평정한 것에 대해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인 한국의 많은 팬이 영화를 봤다고 하니 너무 행복하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시리즈 최고 오프닝 달성, 팬데믹 이후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달성까지 놀라운 신기록을 세운 이번 작품에 감사를 표한 것. 2008년 시작된 ‘쿵푸팬더’ 시리즈 네 번째 영화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고 있다. 극중 만두와 면 요리를 좋아하는 판다 포의 목소리에는 잭 블랙이 특유의 코믹한 비음이 다부진 체구와 찰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4편에서는 이외에도 아콰피나, 비올라 데이비스 등이 목소리 연기에 나섰다. 개봉 첫날인 지난 10일 42만 9107명의 관객을 동원해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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