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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플레이브·요아소비·투바투…‘2024 위콘페’ 최종 라인업 공개

입력 2024-04-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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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2024 Weverse Con Festival_최종 라인업

하이브와 위버스컴퍼니가 주최하는 음악 콘서트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최종 24개 팀 라인업이 완성됐다.

24일 하이브는 6월 인천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7개 팀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이번 라인업에는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 헌정무대) 주인공 박진영을 비롯해 10CM, 이성경, 플레이브, 서은광&임현식,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요아소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에 존경의 의미를 담아 매년 선보이는 ‘트리뷰트 스테이지’를 꾸밀 아티스트로 박진영이 선정돼 기대를 더 한다. 박진영은 1994년 데뷔 이후 ‘엘리베이터’, ‘그녀는 예뻤다’, ‘when we disco’ 등 수많은 히트곡과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 퍼포먼스로 한국 가요계를 선도해왔다. 30년간 변함없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박진영이 이번엔 어떤 스페셜 한 무대를 선보일 지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하이브는 그룹 투어스, 아일릿, 세븐틴, 르세라핌, 일본의 아티스트 이마세(imase), 솔로 아티스트 김준수(XIA)와 김재중 등 다채롭고 풍성한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하이브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박진영부터 데뷔 2개월 차 아일릿,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와 인디 아티스트 10CM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무대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유일할 것”이라며 “올해 행사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음악의 장르, 세대를 초월하는 대중음악 통합의 장이자 새로운 팬 경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여는 음악 축제로, 올해 공연은 6월 15,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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