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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푸드서비스, 1분기 매출액 410억원…전년비 36%↑

입력 2024-04-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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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본푸드서비스 공식 로고 이미지
본푸드서비스가 2024년 1분기 매출액 410억원을 달성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1분기 대비 36% 성장한 실적으로 매년 신기록 갱신을 달성하고 있다.

본푸드서비스의 성장은 단체급식 사업이 견인하고 있다. 본우리집밥은 지난해 강원랜드, 코스트코, 이마트, 한국교통공사 등 그룹형 물건 수주 달성에 이어 24년 1분기에도 티와이엠, 국립경상대병원, 서울북부지방법원 등 대형사업장 수주로 질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중대형 사업장의 수주는 본푸드서비스의 강점인 ‘급식의 외식화’ 전략이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본푸드서비스는 본죽, 본도시락으로 알려진 본아이에프의 계열사로 모기업의 한식 프랜차이즈 역량을 기반으로 급식사업 초기부터 ‘급식의 외식화’를 외치며 급식도 외식처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다양한 도전을 해 왔다.

특히 자사의 본브랜드(본죽,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외에 런던베이글뮤지엄, 고피자, 신전떡볶이, 남다른감자탕, 명랑핫도그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급식에서도 외식을 즐길 수 있게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컨세션 사업에서는 골프존카운티 영암, 순천 사업장도 수주하여 그동안 호텔&리조트를 타겟으로 운영을 하고 있던 컨세션 사업이 골프장 F&B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공격적인 출범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식자재유통사업은 23년에 3건 수주를 한 것에 이어 24년 1분기에도 견실한 가맹본부 3PL을 2건 수주하여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며 3L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는 “본푸드서비스가 매년 신기록을 갱신하며 성장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직원들이다. 우리의 핵심가치와 철학을 가진 직원들이 365일 현장에서 노력해 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본푸드서비스는 지금의 ‘파죽지세’를 이어가 24년 목표인 매출액 2000억 달성은 물론이고, 궁극적인 목표인 직원들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가장 자부심을 느끼는 기업, 가장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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