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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EV6, 첨단 기술 도입…OTA, 증강현실,ccNC, e하이패스까지

입력 2024-05-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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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더 뉴 EV6.(사진=김상욱 기자)

 

13일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더 뉴 EV6’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반의 첨단 기술이 눈길을 끈다.

무선소프트웨어업데이트(OTA), 증강현실 네비게이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e하이패스 등 국내외 브랜드 중 가장 미래차 냄새가 난다는 평가다.

기존 내비게이션만 가능했던 OTA는 이번 EV6에서는 시트 및 음향 제어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기아는 고객이 OTA 서비스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5년간 무료 지원에도 나선다.

ccNC는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 기아는 선택품목 사항으로 증강현실 네비게이션과 e하이패스 기능을 탑재한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EV6는 △디지털 키 △지문 인증 시스템 △차로 유지 보조 2(LFA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에어컨 광촉매 살균 시스템 △빌트인 캠 등 다양한 주행 보조와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손용준 기아 국내상품팀 팀장은 “ccNC, OTA 등 신규 첨단 사항들이 적용돼 향상된 편리성을 제공한다”면서 “새로운 EV6는 다양한 옵션을 통해 전 트림의 상품 경쟁력을 크게 끌어 올렸다”고 설명했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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