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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34살 김혜윤 곁에 변우석 아닌 송건희?…“솔선커플 관계 격변”

입력 2024-05-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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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또다시 바뀐 미래로 격변을 맞이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측은 20일 13화 방송에 앞서 2023년 현재로 돌아온 임솔(김혜윤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의 충격적인 이별이 그려졌다. 또다시 바뀐 미래를 알아챈 임솔은 “내 운명은 내가 바꿀게”라며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 분)로부터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홀로 담포리에 남는다. 이후 류선재가 탄 기차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임솔의 모습과, 때마침 기차에서 내리는 김영수의 모습이 교차하며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34살로 돌아온 임솔의 모습이 담겼다.

떨어지는 눈송이를 보며 34살 류선재와 처음 만났던 추억에 사로잡힌 듯 임솔은 결국 오열을 터트려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특히 임솔의 곁을 김태성(송건희 분)이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태성은 고개를 숙인 채 어깨를 들썩이며 눈물을 흘리는 임솔을 가슴 아픈 듯 토닥이며 달래주고 있다. 과연 류선재가 아닌 김태성이 임솔 옆에 남은 이유와 류선재의 묘연한 행방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앞서 공개된 13화 예고편에서 임솔은 “어쩌면 우린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지도 몰라”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겨 두 사람 관계에 찾아온 전환점을 예고했다. 그동안 임솔은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3번의 타임슬립으로 미래를 계속 바꿔왔기에 이번 미래에서는 류선재와 어떤 관계로 마주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류선재와 임솔의 관계가 새로운 챕터를 맞이할 예정이다. 두 사람에게 찾아온 변화를 주목해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오르며 기록적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5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58.37%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는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1위, 2위, 3위를 기록했다. 방송 5주 차의 평균 화제성 점수는 6만 8,248점으로 역대 9위를 기록했다. 또한 OST ‘소나기’는 16일 기준 멜론 TOP100 차트 8위, 일간차트 9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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