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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최파타’ 27년 만에 하자…“마지막 인사 나눴어요”

입력 2024-05-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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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채널)

배우 최화정이 27년 간 진행을 맡아 온 라디오 프로그램을 떠나며 고정 게스트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20일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십 년간 함께한 목동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님, 김주우 아나운서와 오늘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어요. 여러분의 좋은 연애를, 늘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화정과 김지윤 작가, 김주우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최화정의 라디오 하차가 예고된 가운데, 오랜 시간 함께 코너를 진행해 온 세 사람은 마지막을 기념하며 사진을 남겼다.

한편, 최화정은 6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최파타’를 떠난다. 1996년 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지 27년 만이다.

앞서 최화정은 “27년간 진행한 ‘최파타’를 이번 달 말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며 “알지 못하는 때가 있는 것 같다. 어떤 분들은 ‘유튜브 때문에 그러냐’고 하는데 전혀 그런 건 아니다. 늘 ‘최파타’하면서 잘 마무리 하고 싶었는데 지금이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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