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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우즈베키스탄 한국어학당에 1억원 전달

입력 2024-05-21 10:19 | 신문게재 2024-05-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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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1 세종학당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허선행 타슈켄트1 세종학당 학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장학재단)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1 세종학당에 1억원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슈켄트1 세종학당은 1991년 타슈켄트 광주한글학교로 설립되어 2021년 우즈베키스탄에 세종학당이 추가돼 타슈켄트1 세종학당이 됐다.

재단은 15만 고려인이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고려인과 외국인수강생들을 위해 타슈켄트1 세종학당의 시설 보수, 교육 기자재 구입 비용 및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17일 현지 롯데호텔에서는 롯데호텔에서 한국-우즈베키스탄 복합문화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장관이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시상하고 롯데복지재단과 통일문화연구원, 타슈켄트 기묘국제대학이 3자 MOU를 체결했다.

장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한국어 공부를 통해 꿈을 가지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한국어 뿐만 아니라 수리, 의학, IT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업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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