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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고객지원실 새단장…방문 민원인 접근성 제고

청사 출입 절차 단축…출원·등록업무 신속성 확보

입력 2024-05-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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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특허청의 고객지원실이 이전하며 방문 민원의 접근성과 공간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특허청은 21일 정부대전청사 민원동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이전한 고객지원실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지원실 이전은 정부대전청사 민원동 건립 계획에 따라 업무동에 분산된 기관별 민원 업무 부서를 한곳에 모아 방문 민원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그간 출원인은 산업재산권 관련 서류 접수를 위해 고객지원실을 방문하면 청사 출입을 위해 직원의 안내 등 별도의 절차를 밟아야 했다.

하지만 이번 민원동 이전에 따라 고객지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전보다 출원·등록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허청은 고객지원실은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변리사 무료 상담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고객지원실 이용과 관련된 문의는 특허고객상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인수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이번 고객지원실 이전을 계기로 앞으로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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