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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아리랑대축제장 행사장에 마련된 순창 홍보부스. |
순창군은 (재)순창발효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리는 경남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장에서 순창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경남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과 (재)밀양문화관광재단(대표 이치우)이 협력해 마련됐다.
순창 홍보부스에서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 대상으로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발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를 홍보하고, 관광홍보물 배부와 설문조사를 통해 미니 고추장과 캐릭터 상품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앞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렸던 익산서동축제에서도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순창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순창군 최영일 군수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창을 알리는데 적극 나설 예정이며 순창의 매력을 알려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지역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