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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상승 전환 분양시장 영향 줄까… 5월 다섯째 주 총 2047가구 분양

입력 2024-05-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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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다섯째주 분양 캘린더. (사진=리얼투데이)

 

5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2047가구(도시형생활주택, 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국 아파트 값이 반년만에 상승 전환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 넷째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대비 0.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11월 다섯째주 이후 26주만에 보이는 상승세다.

특히 지난 주까지 서울에서 하락세를 보이던 강북구(-0.01%->0.01%)는 상승세로 돌아섰고, 도봉구(-0.03->0.00%), 노원구(-0.01%->0.00%)는 보합 전환했다. 전국 아파트 값이 상승 전환을 보이면서 아파트 분양에도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5가구, 도시형생활주택), 서대문구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409가구), 경기 수원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162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1098가구), 중구 ‘동인 태왕아너스 라플란드’(40가구), 경남 양산 ‘양산 사송지구 양산 사송지구 B-8BL 사송 롯데캐슬’(공공지원민간임대, 333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4곳의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경기 평택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등 4곳, 정당 계약은 10곳에서 이뤄진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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