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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마을 리더자 양성하는 복지대학 개강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과 공동체 활성화

입력 2024-05-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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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개강식 개최
영도 희망이음 복재대학 개강식 모습 (제공: 영도구)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양성하기 위한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이 지난 23일 개강했다.

이번 복재대학은 오는 8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예술마을 PD, 마을복지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영도구, 고신대학교, 영도문화도시센터가 함께한다.

영도구에 따르면 복재대학은 마을의 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시범사업 추진까지 전 과정이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로 이뤄지게 된다.

참가자는 “나름 마을을 위해서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전문적으로 마을 활동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 열심히 배워서 우리 마을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주민들에게 늘 감사드린다. 지역문제는 나날이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마을과 이웃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복지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 복지 리더로서 활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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