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스포츠 > 골프

고군택, JGTO 미즈노 오픈 2위…올해 디 오픈 출전권 획득

입력 2024-05-26 15:2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고군택 2번홀 드라이버 티샷
고군택.(사진=KPGA)

 

고군택이 일본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총 상금 1억 엔)에서 2위를 차지했다.

고군택은 26일 일본 오카야마 현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고군택은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JGTO 시드권을 확보해 이번 대회에 출전 2위를 차지, 올해 디 오픈 출전권도 확보했다. 이 대회 상위 3위까지 올해 디 오픈 출전권을 부여한다.

고군택은 올 시즌 KPGA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올해 디 오픈은 오는 7월 18일부터 나흘 동안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우승은 키노스타 료스케(일본)가 이날 1타를 줄여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차지했다.

류현우는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해 공동 15위를, 송영한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38위를 각각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