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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둘째주 분양안내. (사진= 부동산R 홈페이지) |
다음 주 1만여 가구가 분양을 시작하면서 봄 분양 시장이 본격 개화할 전망이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전국 33개 단지(민간사전청약 포함), 총 1만4503가구(일반분양 1만838가구)에 대한 분양이 시작된다.
6차 공공·5차 민간 사전청약이 맞물리면서 금주 청약 물량(5861가구)의 2배에 가까운 물량이 시장에 풀렸다. 공공에서는 인천 영종 및 평택 고덕 등지에서, 민간은 경기를 비롯해 인천, 광주,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공급이 이뤄진다.
다음주 청약을 진행하는 곳은 인천 서구 불로동 ‘힐스테이트검단웰카운티’, 경기 파주시 다율동 ‘파주운정디에트르에듀타운’, 경기 화성시 비봉면 ‘화성비봉지구우미린’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 ‘더샵리듬시티’, 전북 완주군 이서면 ‘완주이서신일해피트리’,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더프리모84’ 등 세 곳이 개관한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