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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만9411명…전주 토요일 대비 3.9%↑

입력 2022-08-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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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환자 521명, 108일 만에 최다<YONHAP NO-1368>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명 가까이 추가돼 지난주 토요일과 비교해 3.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만9411명 늘어 누적 2212만9387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확진자인 13만8812명보다 9401명 적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반영됐다.

지난주 토요일인 13일(12만4555명)과 비교하면 3.9%(4856명) 많은 수준이다. 2주 전인 지난 6일(11만 630명)보다는 17.0%(1만8781명) 늘었다. 증가세는 유지되고 있지만, 증가폭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토요일 발표 수치로는 지난 4월9일(18만5532명) 이후 19주 사이 가장 많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9554명→6만2058명→18만788명→17만8574명→13만8812명→12만9411명으로, 하루 평균 12만76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492명으로 전날(465명)보다 27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9명 많은 511명이었다. 지난 16일(563명) 500명대를 기록한 뒤 사흘간(17~19일) 400명을 기록했다가 이날 다시 500명대로 올라갔다. 위중증 환자 중 86.7%(443명)는 60세 이상이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84명으로 전날(83명)에 이어 여름 유행에서 다시 최다치를 기록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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