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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샵, 이명난청케어 기업 ‘엠아이제이’에 솔루션 공급계약

입력 2022-12-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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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샵
이효성 아이피샵 대표(왼쪽)가 이창환 엠아이제이 총괄사장과 음원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피샵)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이 이명난청케어 전문 기업, ‘엠아이제이’에 아이피샵의 새로운 음원솔루션 MPPS(Music Publishing Providing Syste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아이피샵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약 2만2000여곡)을 공급하게 되며 케어포이어(Care4ear) 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음원저작권을 이용한 L2E(Listen to Earn·음악을 듣고 돈을 버는 것) 사업과 함께 해당 음원 및 기타 IP들을 기반으로 엠아이제이의 이명난청 치료 및 예방,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완화 등을 위한 사운드 테라피 및 사운드와 영상 기반 DTx 사업의 개발에 협력해 성공적인 공동 사업 추진에 나선다.

‘엠아이제이’는 세계 최초로 유양돌기 밀착형 이명케어 전용 골전도 헤드셋 (ETEREO TC2)을 개발한 이명케어 기업으로서,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하고 2023 에디슨 어워드 수상 후보기업에 선정돼 기술력 및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이현석 엠아이제이 전략기획 이사는 “아이피샵과 협력해 이명케어 플랫폼에 음원 IP를 활용한 청력 케어 사운드를 추가할 것”이라며, “DTx분야에 L2E 모델을 접목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피샵은 지난 19일 오디션2 개발 및 라이브 경험이 있는 조직 ‘캡틴스’와 L2E 게임, ‘댄스 챌린지’(가칭)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신규 게임 채널을 오픈할 예정이다.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게임 6종을 신규 출시하는 등 음원IP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출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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