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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올해 식량안보 확보 집중… 농업인 최우선 정책 추진”

입력 2023-03-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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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농업인단체장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2023년 농식품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식량안보 확보와 농가 경영안정 등의 현안에 집중해 미래를 향한 흔들림 없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농업인단체장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해 온 청년농·스마트팜·그린바이오·푸드테크 전담조직 신설을 위한 조직개편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쌀값 안정을 위한 역대 최대 물량(90만t) 시장격리, 비료·사료·난방비 부담완화 지원, 지역소멸·난개발 대응을 위한 농촌공간계획법 국회 통과 등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강조했다.

정 장관은 “농업인을 최우선에 두는 정책을 추진하고 우리 농업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단체의 격려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학구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회장,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 김삼주 한우협회 회장 등 26명의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했다.

세종=이정아 기자 hellofeliz@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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