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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가 지난 24일 정기총회에 앞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원을 함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함안군 제공. |
4년 만에 열린 이번 총회에는 전호열 군 행정국장, 김정숙 군의회 부의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지부장 및 대의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본회의에 앞서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힘써온 우수 모범회원업소 19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가 있었으며, 8명의 중·고·대학생에 대한 지부 장학금 전달도 진행됐다. 이어서 2022년 주요 사업실적보고, 2023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조근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말이산 고분군을 비롯해 악양둑방, 입곡군립공원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며 “군을 찾는 손님을 내 가족처럼 친절하게 맞이해 활력 있는 관광 함안 조성에 큰 힘이 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에서는 정기총회에 앞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원을 함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