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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산업·에너지 등 경제 협력 강화 논의

방문규, 롤리 총리 등 트리니다드토바고 인사 면담

입력 2023-11-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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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다드토바고 외교카리콤부 장관 만난 방문..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 외교카리콤부 접견실에서 에이머리 브라운 외교카리콤부 장관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연합)

 

정부가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산업·에너지 등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방문규 산업부 장관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 2일 중남미 국가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해 교역 확대·산업·에너지 등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방문규 장관의 트리니다드토바고 방문은 칠레 방문(지난달 29일~1일)에 이은 것으로 한국의 산업부 장관이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카리브해 지역 경제공동체(카리콤)를 주도하고 있는 국가로 석유와 가스 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지난 2월 방 장관이 제44차 카리콤 정상회의에 참석해 트리니다드토바고 롤리 총리를 면담하고 7월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제45차 카리콤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하는 등 최근 고위급을 중심으로 양국 간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방 장관은 지난 2일 에이머리 브라운 외교·카리콤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와 산업·에너지 협력, 민간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브라운 장관은 “디지털 분야에서 한국보다 강한 리더는 없다”며 “한국의 발전 경험과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성취를 높게 평가하고 협력 분야를 더 확대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방 장관은 이날 로한 시나난 공공사업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건설·인프라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방 장관은 이번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한국의 기업들이 트리니다드토바고와 다양한 협력 추진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 동행한 한국에너지공단은 3일 트리니다드토바고 에너지 기관(에너지부, 국영에너지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소개하며 앞으로 양국 간 재생에너지 분야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방 장관의 트리니다드토바고 방문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한국수출입은행·조선해양플랜트협회·한국에너지공단·대한상공회의소·삼성전자·LG전자·현대자동차·포스코·HD현대 인프라코어 등으로 구성된 28명의 민간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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