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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지난 22일 열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고객중심’이라는 목표를 향해 스타트업들의 혁신 여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전날 열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에서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이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새로운 가치는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선택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은 신한금융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 9기 스타트업들의 육성 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데모데이 주제는 ‘(SUM)THING DIFFERENT’로, 엑셀 합계 함수 ‘SUM’을 위트 있게 활용해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이라는 서로 다른 집단이 만들어 나가는 특별한 시너지를 의미한다.
행사에는 ‘신한 퓨처스랩’ 9기에 참여한 28개 스타트업 대표 및 퓨처스랩 육성에 참여한 신한금융 그룹사와 함께 벤처캐피탈, 투자사, 유관기관,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