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주)미래서비스 창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사진 좌측)과 (주)미래서비스 미래혁신창업보육센터장이 창업 기업의 경영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제공

인천신용보증재단과 ㈜미래서비스 미래혁신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인천지역 창업기업의 경영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신보와 ㈜미래가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지역내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비금융지원 강화를 통해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서에는 지역창업자들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창업·경영교육 공동체 구축 및 지원활동 상호 협력 및 센터 추천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인천신보는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고 경영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업기업의 금융지원을 적극 시행할 것을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는 2019년 개소 후 창업·경영개선교육, 경영컨설팅, 재기지원, 무방문 보증지원 등을 통해 역량있고 우수한 창업기업의 육성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금융분야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했다.

인천신보 전무수 이사장은 “인천지역은 타 지역보다 연평균 신규창업 증가율이 1.8~2.9%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은 전통적으로 자영업 창업이 비교적 많이 이뤄지고 있어, 창업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인천재단은 창업 관련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해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