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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ㅇ난감’, 공개 2주차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등극

입력 2024-02-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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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캡처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이 공개 2주 차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손석구, 최우식 주연의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21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살인자ㅇ난감’은 지난 11일~18일 550만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볼리비아, 캐나다, 프랑스, 모로코, 홍콩, 일본, 호주 등 총 43개 국가에서 톱10에 올랐다.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평이한 상투성을 부서뜨림으로써, 예상을 깨는 스토리와 뒤로 가면서 맞춰지는 조각들이 러닝타임 내내 강력한 몰입감과 카타르시스를 주는 작품” (정덕현 문화평론가), “재미있고 놀라운 반전으로 가득 찬 잘 짜여진 미스터리 스릴러다. 카메라 기법과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음악, 최우식과 손석구의 열연이 압권”(Forbes), “긴장감 팽팽한 반전의 순간들이 돋보인 작품”(Decider)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팝하다는 연출이 뭔지 알 것 같음”(X @25s****), “독특한 이야기와 편집 재미났다”(X @fs_**********), “연기 연출 음악 삼박자가 독특하게 어우러진 작품”(X @lov******)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창희 감독의 연출력과 선과 악의 경계에 있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린 배우들의 열연이 빛난 ‘살인자ㅇ난감’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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