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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예비후보와 김학도 前예비후보 |
김학도 前후보는 ‘지지 성명서’을 통해 “선거과정에서 경제엔진 교체를 염원했던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잘 제시한 김동원 후보가 제 뜻을 이어받아 주기를 기대한다”며 김동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동원 후보는 “20년간 민주당 텃밭이었던 흥덕에 김학도 前차관님과 함께 국민의힘 승리을 이끌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지낸 김 후보의 정책을 잘 반영해 지역발전 방안을 함께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원 후보의 1호 공약인‘삼성 바이오로직스 유치’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청주시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또 40% 지역 인재를 채용한다는 조건을 걸어 지역 인재 외부 유출도 막을 수 있다.
이는 김학도 前후보의 공약 ‘경제엔진 교체’와도 맥을 같이하고 중소벤처기업을 잘 아는 전문가인 김 前후보의 지지선언으로 김동원 후보의 1호 공약은 체계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한편, 청주흥덕 결선투표는 2일~3일 이틀동안 당원 20%, 일반국민 80%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동원 후보는 7% 가산점을 받는다. 최종결과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