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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강안병원 외과센터 의료진.(사진=좋은강안병원 제공) |
2일 좋은강안병원에 따르면 대장항문 분야 고상화 과장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외과 임상교수 후, 부산의료원 과장을 역임했다. 갑상선내분비 분야 김동일 과장은 부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외과 임상부교수를 거치고 최근 창원한마음병원 외과 부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좋은강안병원 외과센터는 간담췌, 대장, 갑상선의 악성 및 양성질환, 간/신장이식, 대장암·유방암 간전이, 항문질환 등을 세분화하여 체계적인 수술적 치료가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수술 전후로 암센터 및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과 다학제 진료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및 다양하고 지속적인 의료기술 발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간담췌간이식외과 윤성필 과장은 “기존에 본원은 외과 파트 중 간, 담도 및 담낭, 췌장에 악성 및 양성 질환의 치료 및 간이식 분야 중심이었지만, 이번 의료진 보강을 통해 보다 다양한 외과적 질환의 수술치료가 가능해져, 환자들이 만족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했다.
한편 좋은강안병원은 최근 암센터, 안과센터, 유방센터 등 전문센터별 진료시스템를 통해 진료과 간의 협진을 통해 최적의 진료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