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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원내 제3당 대표로 윤 대통령 만나길 희망”

입력 2024-04-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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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찾은 조국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2일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함께 현충탑 참배를 위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하고 있다. (공동취재)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4일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총선 전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며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다.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잡으면 총선 승리와 정권재창출은 무난하다고 믿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꼴잡하고 얍삽한 생각이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목표달성은 무산됐고, 국힘은 총선에서 참패했다”며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이 공개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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