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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5일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 개최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 바쁜 일상에 쉬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채워져
계양산 가는 길 ‘주부토로’ 올해부터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 본격 운영

입력 2024-05-20 12:55 | 신문게재 2024-05-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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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5일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 개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 포스터

 

계양구가 25일 계양산 가는 길인 주부토로 일원(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연다.

구는 앞서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한 결과를 반영해 올해부터 이곳 주부토로 일원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채워져 구민을 찾아온다.

당일 행사는 오전 10~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버스킹공연, 전시 및 체험존, 에어 바운서 놀이터·바닥 놀이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아름다운 계절의 봄, 계양산과 축제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버스킹, 공연은 메인, 무대에서 11시~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지역 예술인 10개 팀이 퓨전 국악, 트롯트, K-pop 댄스,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서브 무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버블아트쇼, 거리인형극, 풍선 아트쇼도 펼친다.

체험 부스에서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15개 부스에서 놀이와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예술, 체험존, 에서는 사진 촬영, 캘리 가훈쓰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목 조각 체험 등을 만날 수 있으며, 가족문화 체험존에서는 디폼 블록과 젤리 캔들, 만들기, 몽골 생활 체험 등도 준비됐다.

아울러 가족 단위 참여자가 함께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바닥 놀이터 등 놀이공간과 쉼터도 마련된다.

한편 25일 당일 오전 7시~오후 6시까지는 행사 운영을 위해 차량이 통제된다. 주부토로 도로 통제로 인해 일부 버스(583, 584-1, 587, 인천e음71) 노선이 오전 5시~오후 6시까지 우회 운행되며, 임시노선 확인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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