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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소통 박스’로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

민선 8기 구민과의 소통 강조... 구정에 바라는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 들어
21일~25일까지 권역별로 이동 실시... SNS 통한 온라인 조사도 추진

입력 2024-05-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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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소통 박스’로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
‘소통박스’로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 2023년도 운영 모습(사진=홍보미디어실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계양구가 ‘소통 박스’를 운영한다.

계양구는 민선 8기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구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지난해부터 ‘소통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소통박스’는 21~25일까지 계산역 사거리, 계양여성회관 등 5개소를 이동하며 권역별로 실시된다. 이번 소통박스는 현재 계양구가 중점 추진하는 ‘10대 주요 사업’ △경인 아라온 수변 관광지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 꽃마루 부지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 관광인프라 지속·활성화 추진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장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 △계양 청년 마당 활성화 등에 대한 구민 선호도를 파악한다.

아울러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민원 사항을 자유롭게 작성해 계양구 관내 도에 표시하는 ‘우리 동네 신문고’도 현장에서 운영된다.

한편 구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현장 소통 박스 운영 외 계양구청 카카오톡 채널, 공식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 조사도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윤환 청장은 “소통 박스 운영은 구민에게 정책 수립의 직접 참여 기회 제공은 물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현장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며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다양한 소통 정책을 발굴해 구정 만족도를 향상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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