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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부터 모발이식까지"…CU, 가맹점주 의료 혜택 늘렸다

입력 2023-02-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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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가맹점주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 복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CU는 지난 2018년부터 가맹점주 등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CU 건강 라이프 지킴이’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CU는 기존 종합건강검진, 치과, 안과, 산부인과, 통증의학과 총 5개 진료 과목에서 시작해 올해는 내과, 피부과, 비뇨기과, 모발이식, 성형외과, 다이어트, 뷰티 등을 추가해 총 14개 과목으로 늘렸다.

해당 서비스는 CU 가맹점주는 물론, 직계 가족과 스태프들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및 수도권,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240여 개의 협력 병원을 두고 있다. 진료, 검사, 시술, 수술 등 세부 항목별로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받을 수 있다.

임민재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CU는 가맹점 수익 향상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 및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만의 차별화된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업계 1위 가맹점주로서의 자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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