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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23 ESG 하이라이트' 발간…다양한 경영성과 창출

입력 2024-03-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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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_2023_ESG_하이라이트
(자료=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난해 총 2조7000억원 규모의 금융 대출을 진행하는 등의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활동상을 담은 ‘2023년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가맹점 홍보·이벤트를 비롯한 매출관리·사업자 대출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마케팅 플랫폼 ‘MySHOP Partner(마이샵 파트너)’ 가입 고객수가 지난해 말 30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으로 캐시백 ·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고,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작년 한해 동안 약 2조7000억원의 금융 대출도 지원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신한카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름인 도서관’은 지난해 1년간 11개를 신규로 개관해 지금까지 총 545개를 구축 완료했다. 미래세대 포용적 육성과 소외되기 쉬운 디지털 금융 약자 보호 차원으로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약 15만명이 금융경제교육을 수료했다.

신한카드는 업의 특성을 반영한 금융서비스 및 상품 개발을 통해 친환경 금융 확대에도 힘썼다.

친환경 이동수단 렌탈 및 그린 리모델링 대출 서비스 등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녹색금융 313억원을 지원했으며, 친환경소재 카드플레이트 125만매 발급 및 실물카드없는 디지털 카드로의 전환도 강화했다.

카드 안내장·약관 등 전자문서 교부율이 지난 2022년 대비 67%포인트 증가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종이 문서의 디지털화 성과를 냈다. 산림청과 협업해 백두대간 생태계 보전을 위한 ‘멸종위기 생물 보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문화 정착에도 힘썼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21년 업계 최초로 ESG 성과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 왔고, 이번에는 이해관계자들과의 ESG 관련 소통 강화 차원에서 보고서 하이라이트를 먼저 내놓게 됐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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