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해군 2함대 안철홍 중령,‘마르퀴즈 후즈 후’등재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 된 평택 해군 2함대 안철홍 중령

평택시 포승면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안철홍(중령) 시설대대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터월드 2016년판에 등재됐다.

안철홍 시설대대장은 건설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실질적으로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에 건설관리(Construction Management) 및 가치 공학(Value Engineering) 분야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등재되게 됐다.

특히, 안철홍 시설대대장은 해군 최초로 시설병과 장교로 건설안전 및 건축시공 등 2개 분야의 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자로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논문과 국내학술지에 끊임없이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군 시설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물이다.

안 중령(진)은 “장병들의 전투력 향상과 보존차원의 군 시설분야 업무발전을 위해 품질과 안전 확보를 중점으로 하는 건설관리와 가치공학 등 선진 기술들을 군 건설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는 1899년부터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거둔 인물을 심사를 통해 선정한 뒤 프로필과 업적을 사전에 등재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올해의 인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국제인명 사전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이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