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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사진 제공=롯데 엔터테인먼트) |
<콘서트>
▲황치열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너의 목소리가 보여’, ‘불후의 명곡’ 등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황치열이 오랜 무명 생활을 돌아보는 콘서트를 연다.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가까워지고 중국판 ‘나는 가수다’로 한류스타가 된 황치열은 데뷔 10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로 관객을 즐겁게 할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서울 중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6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변신 로봇 시리즈의 대표작,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더 화려한 볼거리로 돌아왔다.영화는 고향 사이버트론을 재건하기 위해 적으로 돌변한 ‘옵티머스 프라임’과 맞서 싸우는 인간들의 사투를 담았다. 6월 21일 개봉.
▲다크하우스
오랜만에 개봉한 공포영화. 극 중 연쇄 살인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여자 ‘줄리아’는 우연히 살해 현장과 관련된 한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후 그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집을 방문하면서 본격적인 공포가 시작된다. ‘쏘우4’ 감독이 연출했고 ‘인시디어스’ 제작진이 제작에 참여했다. 6월 22일 개봉.
<공연 및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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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 Man’ 닉 베세이 展. (사진 제공=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뮤지컬 ‘이블데드’
B급 호러 좀비 코미디. 공연은 숲속의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난 젊은 대학생들이 좀비로 부활한 악령들과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코믹하게 담았다. 샘 레이미 감독이 만든 동명 영화가 원작. 서울 종로구 유니플렉스. 6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통무용극 ‘리진’
국립무용단이 5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국립극장 2016-2017 레퍼토리시즌 마지막 작품. 조선 최고의 무희 리진과 그를 신세계 프랑스로 이끄는 플랑시, 리진의 동무이자 라이벌 도화 등이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무용극이다. 6월 28~7월 1일 국립극장 해오름.
▲ ‘X-Ray Man’ 닉 베세이 展
엑스레이 사진을 예술로 승화시킨 닉 베세이의 전시. 작가는 작은 곤충부터 식물 그리고 거대한 보잉 777에 이르는 다양한 사물의 내면에 집중해 왔다. 전시는 총 5개 섹션으로 구분됐다. 서울 서초구 한가람미술관. 6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