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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채용앱 ‘나어때’ (햄파트너스 제공) |
햄파트너스(대표 신하늘)는 O2O 채용앱 ‘나어때’를 다음달 3일 정식 상용화한다. 나어때는 SNS를 활용해 채용정보를 뉴스 형태로 손쉽게 업계 지인, 선·후배들에게 추천 공유하는 서비스다.
게임 등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특화했다. 추천이 접수되면 각 산업별 전문 헤드헌터와의 1대1 커리어컨설팅을 진행한다.
신하늘 대표는 “나어때는 베타서비스 기간 별도의 홍보마케팅 없이도 100여 곳의 구인 희망 고객사 확보와 함께 약 1500여명의 구인기업 서류전형 합격자를 냈다”며 “특히 기존 잡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이력서를 오픈하지 않고 비밀스럽게 주변 지인추천이나 나어때의 해당 산업군 커리어컨설턴트를 통해 이직할 수 있어 ‘끼리끼리’, ‘인하우스’ 커뮤니티 문화가 강한 게임·IT등 산업군별 업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햄파트너스는 나어때 상용화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채용 고객사에 합격한 ‘입사자’와 ‘지인 추천자’ 모두에게 최대 400만원 상당 합격 축하금(현금 지급)과 함께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지봉철 기자 Janu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