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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

추석맞이 제25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도 개최

입력 2017-09-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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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환경 명절보내기 캠페인 실시 (1)
광주시가 친환경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실시 했다<사진제공/광주시>


경기도 광주시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9일 오전 11시 경안시장에서 ‘친환경 명절보내기 다섯가지 약속’ 서명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공무원, 광주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친환경 명절 보내기, 탄소포인트제, 탄소중립프로그램,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저탄소 명절 보내기 다섯가지 실천 서약을 접수받는 등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의지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친환경 명절 보내기 다섯가지 약속은 ‘명절선물은 친환경 상품 그린카드로 구매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 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고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작은 실천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제25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남한산성아트홀 정문에서 광주시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특전동지회,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어머니폴리스 등 유관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중심의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은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남한산성 아트홀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수칙에 대한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현수막 게시,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 행진 등 “추석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조억동 시장은 “위험요소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사고 없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광주=김대운 기자 songhak828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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