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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대 ‘창업 디딤돌 캠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남대학교 |
이번 캠프에는 대전지역 창업동아리 학생 및 예비 창업자 총 42명이 참가해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팀빌딩, 창업 아이템 탐색 및 발굴, 비즈니스모델 작성,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3D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 모델링 및 제작, 창업 경진대회, 창업 골든벨 등 창업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예비 청년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의 강의와 실습, 가상창업체험도 진행됐다.
이후 한남대학교 졸업생 중 창업에 성공한 버킷셀러 최진환 대표가 창업에 관한 다양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캠프에 참가한 신승섭(한남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학생은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됐다” 며 “좋은 멘토들과 함께 2박 3일간 지내게 돼 창업을 하는데 더 큰 자극을 받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장수덕 단장은 “아이디어나 아이템만 가지고 창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면 일단 창업동아리부터 시작하여 시제품 개발비 지원을 통하여 직접 시제품을 만들어보고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템을 좀 더 구체화시키면 향후 창업사업화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며 “성공적인 청년들의 창업을 위하여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역 대표 창업선도대학인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에 의지가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하여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