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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와이키키’ 커플 이이경·정인선, 최근 결별

입력 2018-06-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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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_정인선
최근 결별한 이이경(왼쪽), 정인선(사진=연합, 씨제스)

 

청춘스타 커플인 배우 이이경과 정인선이 최근 결별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이이경과 정인선은 1년 여 간의 연인 관계를 원만하게 정리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출연 중 연인관계임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극중 이이경은 생계형 배우 이준기로 분해 자신의 친구 동구(김정현)의 여동생 서진(고원희)과 러브라인을 가진 반면 사랑스러운 미혼모 한윤아 역을 연기한 정인선은 준기의 친구 동구와 연인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한 동료배우들조차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언론보도를 통해 알 정도로 비밀유지에 각별히 신경 썼다. 이이경과 정인선은 드라마 종영 뒤 언론인터뷰에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아 팬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이이경과 정인선의 열애가 대중에게 알려진 건 얼마 안됐지만 교제 기간은 1년이 넘었다. 더욱이 최근 두사람 모두 주가가 높아지면서 스케줄이 많아졌고 그러다 보니 서로에게 소원해져 연예계 동료로 돌아갔다는 전언이다.

1989년생인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해 ‘나인’ ‘학교2013’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했다. 현재 MBC 드라마 ‘검법남녀’에서 열혈 강력계 형사 차수호로 분하고 있다. 1991년생인 정인선은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KBS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사랑받은 아역스타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본격적인 성인연기자로 발돋움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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