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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와도 소용없다?’...슈틸리케 ‘2002년 환상 깨라’

입력 2018-06-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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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
사진=채널A 캡처

스웨덴 한국 경기 후 거스 히딩크 감독의 재부임을 원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진행된 스웨덴 한국 경기에서 한국은 견고한 조직력을 보이지 못하고 수비를 관통당해 휘둘려 다녔다.

이어 해당 경기를 본 히딩크 감독이 한국 수비의 약점을 꼬집으면서 더욱 여론의 조명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2년 신화의 주인공인 히딩크 감독은 개최국이지만 최약체에 가까웠던 한국 팀을 4강 신화까지 이끌었다. 

하지만 2002년 이후 한국 축구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갔다. 또한 당시의 영광으로 인해 높아진 국민들의 눈은 만족시키기 어려웠다.

이에 슈틸리케 전 감독은 한국축구의 현실을 냉정하게 지적했다. 지난해 슈틸리케 감독은 채널A와 인터뷰에서 “한국은 아직도 2002년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그 시절은 지났고 현실을 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히딩크가 2002년 당시에는 해외파는 단 2명이고, 나머지는 매일 훈련을 같이 했다”며 “지금은 영국, 독일에서 18간씩 날아와서 이틀 훈련하고 경기에 나간다. 시대가 변했고 같은 성공을 이루기 어렵다”며 히딩크가 재부임해도 달라질 것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슈틸리케 감독은 스스로에 대해 “승률이 70%였으니 7점을 주고 싶다”며 “하지만 한국에서 7점은 부족합니다. 10점을 받아야 만족한다. 한국은 실패에 관대하지 못하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와 함께 김병지 전 국가대표 역시 “저희는 1년6개월전부터 2002년 월드컵을 준비했고, 1년 전부터는 거의 합숙하다시피 훈련했다”고 당시의 강도 높은 훈련을 회상했다.

박은미 기자 my-god67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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