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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성우 이혜경 별세…한국전쟁 피난 알렸던 ‘소리의 마술사’

입력 2018-07-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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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정식 성우가 선발되기도 전에 성우로 활동한 국내 1세대 성우 이혜경이 15일 향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혜경은 1948년 동국대 재학 중 KBS를 통해 ‘방송 연기자’라는 이름으로 성우에 데뷔했다. 성우 1기 선발은 1954년 처음 이뤄졌고 그 전부터 활동한 성우들은 ‘특기 성우’로 분류됐다.

이혜경은 2000년대까지 민영방송 출연을 자제하며 KBS에서 주로 활동하며 단박극부터 대북 방송,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연기하며 60년 간 활동했다.



한국전쟁 발발 당시 피난을 알리는 라디오 방송도 이혜경의 목소리였다.

2010년 KBS ‘달의 바다’로 활동하며 국내에서 활동하는 최고령 성우였던 이혜경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보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고인이 노환으로 별세하셨다고 알렸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7일이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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