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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수 SNS 캡처) |
타히티 지수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걸그룹 타히티 멤버였던 지수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를 통해 타히티를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지수는 "앞으로 팬 분들 앞에 더 이상 타히티 지수로 다가서지는 못할 거 같다"고 전하며 우을증과 건강악화 등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타히티 미소는 지수의 발언을 저격하는 글을 남기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미소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하루라도 약을 안 먹으면 과호흡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멤버를 몇 년째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지냈으면서 네가 감히 공황장애라는 단어를 이용해?"라고 저격했다.
이어 미소는 지수에 "끔찍했다고? 너의 그 가식적인 거짓말이 더 끔찍해. 아무 것도 모르고 널 위로하는 사람들, 우리 순진한 팬들이 그저 너무 안쓰럽고 오히려 내가 더 죄송해"라고 저격했다.
팀 탈퇴 후 지수는 SNS를 통해 운동에 전념 중인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연예계 활동은 중단한 상황이다.
오아영 기자 my-god671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