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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노회찬, ‘신입생 잘 부탁드린다’...‘벌써부터 그립다’

입력 2018-07-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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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사진=JTBC '썰전' 캡처

‘썰전’ 제작진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비보로 ‘라이프’ 재방송을 결정했다.

JTBC ‘썰전’은 노회찬 의원의 비보에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 전하면 향후 방송 재개 시점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썰전’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지난 5일 합류됐다.

당시 유시민 작가는 하차를 결정하기 전 자신과 정치 인생을 함께한 노회찬 원내대표에 신뢰감을 보이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노회찬 원내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모두가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첫 방송에서 “김구라 선생과 박 교수님을 믿기 때문에 왔다”며 “신입생 잘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어 특활비 폐지법안에 대해 “관행이었던 건 사실이고 관행은 편한 겁니다. 근데 편하다는 것만으로 이 관행을 유지할거냐”며 “횡령할게 아니라면, 굳이 기밀로 몰래 쓰고 어디에 썼는지 밝히지 못할 용도가 있는지 궁금하다”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newb**** 노회찬 사랑합니다정말멋진분이란건 알았지만 투표할때는 다른분을 찍었네요 당신을 사랑했지만 표한번주지못했네요세삼부끄러워집니다 머리가 아닌마음으로 마음가는사람 에게 이젠 한표을 행사하겠습니다”, “1109**** 너무 허망하게가셨어요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gada**** 정의당을 지지하는 사람의로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르긴하지만, 개인적으로 김종배 평론가가 이어주셨으면 합니다.”, “2bes****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하루빨리 시원한 해석으로 우리의.갈증을 풀어주는 썰전이 빨리 돌아오길 바랍니다”라는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은미 기자 my-god67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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