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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18세 연하 아내와 러브스토리 공개 “모시고 살고 있다”

입력 2018-07-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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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아침마당’


배우 윤문식이 18세 연하 아내와의 달달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18세 나이차의 윤문식 신난희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방송에서 윤문식은 “이 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 훨씬 나이차이가 많은 줄 알았다. 같은 아파트에 이사왔다는데 나만 보면 생글생글 웃으면서 인사했다. 저 여자가 왜 그러나 했는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내가 술 먹고 비틀비틀 하면 여러번 엘리베이터까지 태워다줬다더라. 난 전혀 기억에 없었다. 죄송스러우니까 언제 한번 식사나 하자 했다”며 첫 만남 이야기를 전했다.

윤문식은 “밥을 먹었는데 알고 보니까 이 친구도 결혼에 실패해서 혼자고 나도 상처한 뒤로 혼자였다. 결혼할 생각은 전혀 안했다”고 설명했다.

드는 “그때 내가 연속극을 할 때다. 제천까지 촬영하러 가야하는데 내가 차가 없었다. 나를 데려다준다고 했다. 차 타고 가면 자고 와야 하는데 큰일났다 했다. 일단 좋다고 말했다. 슬슬 이야기 하는게 나랑 같이 살았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말하더라”며 “안된다고 했다. 30대 후반쯤 돼보이는데 동네에서 매 맞아 죽을 것 같으니까 그런 생각 버리리고 했다. 나이 차이가 나도 어느 정도여야지 했다. 주민등록증을 보니까 쉰 살이다. 난 88살이었다”고 덧붙였다.

윤문식은 “내가 지금까지 하늘이 주신 선물로 알고 모시고 살고 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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