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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KBS 출연 정지가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도원은 광남고등학교 졸업 후 1992년 연극배우로 데뷔,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했다.
2003년 이윤택 예술감독의 영화 '오구'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수많은 단역을 거쳐 2013년 영화 '베를린'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출연작으로는 영화 '베를린' '변호인' '타짜-신의 손' '곡성' '아수라' '특별시민' '강철비' 등이 있다.
한편 9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따르면, KBS는 최근 논란을 일으킨 배우들을 출연섭외 자제 권고 명단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미투 논란을 일으킨 연예인들이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적으로 배우 곽도원을 비롯해 오달수·조재현·최일화·남궁연·김생민·김흥국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이화 기자 my-god671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