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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월트, 이달 중순 플런지쏘·LED 작업등 신제품 출시

입력 2018-11-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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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월트
디월트가 이달 중순 선보일 예정인 54V 플렉스볼트플런지쏘(DCS520NT)와 18V LED 스탠드 작업등(DCL079N)(사진제공=디월트)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는 미국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2종을 이달 중순 출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게 될 제품은 54V 플렉스볼트플런지쏘(DCS520NT)와 18V LED 스탠드 작업등(DCL079N)이다.

‘54V 플렉스볼트플런지쏘’는 고품질 톱날을 장착해 정밀하고 깔끔한 절삭력을 갖췄으며, 54V 브러시리스 모터를 기반으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 작업의 편의를 고려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택했다. 벽면 밀착 작업에 용이한 평면 가드가 장착돼 있으며, 톱날 깊이 설정은 물론 0~47도까지 베벨각 조절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재료에 적합한 작업속도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고, 스핀들 락 버튼을 누르면 쉽고 빠르게 날을 교환을 할 수 있다. 집진 포트는 작업 중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해 깔끔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준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장애물 접촉 시 공구 회전을 막는 킥백 방지 노브와 레일에 유격 없이 안착하도록 조정할 수 있는 전·후면 위치 조정 기능도 도입했다.

함께 출시되는 ‘18V LED 스탠드 작업등’은 사용자 작업 환경에 따라 3000루멘(㏐)까지 3단계로 밝기 맞춤 조정이 가능해 어두운 작업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18V 6.0 Ah 배터리(DCB186) 장착 시 밝기 1001루멘 기준 최대 11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상단의 LED램프는 좌우 105도까지 각도가 조절된다. 스탠드는 최대 213㎝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 제품은 IP55 등급을 획득해 방수·방진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스탠드 고정 레버를 별도 설치해 사용하면 작업 안정감이 높아진다. 장치 하단에는 운반용 핸들과 삼각대 해제버튼이 장착돼 있어 쉽고 빠르게 설치·해체할 수 있다.

한인섭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전문 사용자들의 요구를 고려해 출시된 신제품 2종은 작업 편의성과 내구성이 한층 향상된 제품”이라며 “디월트만의 기술력을 담아 강력한 성능과 내구성을 겸비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디월트는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디월트 주요 대리점을 순회하며 신제품을 소개·시연하는 ‘디월트필드어택 이벤트’ 12월 21일까지, 수도권 주요 5개 공사현장을 방문해 제품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 로드쇼’를 12월 14일까지 개최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디월트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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