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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치안산업박람회서 ‘경찰헬기’ 참수리 홍보

입력 2019-10-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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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 한국항공우주산업 부스에서 경찰헬기 설명을 듣고 있다.(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치안산업박람회는 경찰청이 주최하는 전시회로 국내·외 130여개 치안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카이는 이번 치안산업박람회에서 경찰청에서 운용 중인 수리온 기반의 경찰헬기 참수리를 알리고 소형민수헬기(LCH)의 첫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카이는 전시회에서 수리온 경찰헬기·해양경찰헬기, LCH 기본형·경찰헬기는 물론 국내 첫 전력화된 송골매 무인기 등 경찰의 공중 치안활동에 필요한 기동장비를 중점 선보인다.

경찰청은 정부기관 중 처음 국산헬기를 도입해 현재까지 총 8대를 구매했다. 5대는 경기남부, 경기북부, 경북, 전남, 충남지방경찰청에 배치됐고 내년 2월 경 참수리 헬기 3대가 전북, 충북, 제주지방경찰청에 추가 인도된다.

카이는 8.7톤급 중대형 수리온 헬기 외에 4.9톤급 소형급 LCH를 내년 완료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또 향후 국내 민수시장 및 정부기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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