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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럴캣츠·재넌 참전…다이아 티비, 게임콘 2019 서울 최종 라인업 공개

입력 2019-12-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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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콘 2019 서울’ 최종 라인업 포스터.(사진제공=CJ ENM)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는 국내 최초 게임 크리에이터 축제 ‘게임콘 2019 서울’에 참가하는 최종 창작자 라인업과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게임콘 2019 서울은 CJ ENM과 서울산업진흥원 공동주최,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최종 라인업에는 스파이럴캣츠, 재넌 등 총 21개팀이 추가됐다. 1차·2차 라인업에서 공개된 대도서관·보겸·잠뜰·머독·테스터훈 등을 포함해 총 54개팀이 게임콘에 참가한다. CJ ENM 다이아 티비 외에도 △샌드박스네트워크 △트레져헌터 △콜랩코리아 등 MCN기업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총 18개 프로그램의 타임테이블도 발표됐다.

이번 행사는 메인 무대인 ‘드림 스테이지’와 창작자 간 게임 대결, 팬미팅 등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플레이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다이아 티비와 샌드박스네트워크 크리에이터 총 12개팀이 진행하는 오버워치 대회 ‘샌다전’ △각기 다른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감스트와 한동숙이 축통령(축구 대통령) 자리를 놓고 펼치는 ‘요기요 슈퍼클럽 챌린지 한감대전’ △텐센트 게임즈의 인기 모바일 게임을 보겸과 악어가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하는 ‘콜오브듀티 모바일 좀비 파티 시즌2’ △마인크래프트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잠뜰과 팬이 함께하는 ‘마크 운동회’ 등이 준비됐다.

플레이 스테이지에서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우수한 인디게임을 시상하는 ‘서울 맛겜 시상식’ △공포게임으로 유명한 대도서관의 ‘몬스트럼 상영관’ △따효니·박옥자누나·이초홍이 팬들의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연애상담소’ 등을 즐길 수 있다.

다이아 티비는 관객들이 입장권과 기업 및 단체들의 기념품을 담은 ‘보급품’ 가방을 수령해 게임 안으로 들어간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행사를 꾸몄다.

이 밖에도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 △조립중고PC 전문 브랜드 ‘리뉴올PC’ △게이밍 의자 브랜드 ‘제닉스’ 등이 협찬사로 나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게임콘 2019 서울은 참여 크리에이터의 디지털 채널에서 사전 연습 과정, 팀원 공개모집, 무대 참여 예고 방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행사기간 동안 게임콘 공식 트위치 채널 및 크리에이터별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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