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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 크리에이터 축제' CJ ENM 게임콘 방문객 9000명 돌파

입력 2019-12-22 12:34 | 신문게재 2019-12-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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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다이아 티비가 12월 21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한 ‘게임콘 2019 서울’에서 다이아 티비와 샌드박스네트워크 크리에이터 총 12개팀이 진행하는 오버워치 대회 ‘샌다전’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제공=CJ ENM)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는 국내 최초 게임 크리에이터 축제 ‘게임콘 2019 서울’ 방문객이 9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CJ ENM과 서울산업진흥원 공동 주최,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관객들은 대도서관·감스트·보겸·테스터훈·잠뜰 등 다이아 티비 파트너 포함 크리에이터 총 59개팀이 준비한 18개의 무대를 즐겼다.

CJ ENM 다이아 티비 외에도 △샌드박스네트워크 △트레져헌터 △콜랩코리아 등 MCN기업 및 트위치·텐센트게임즈·요기요 등 플랫폼·게임 및 IT·유통 브랜드가 다수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 첫날 게임콘 관련 트위치 채널의 라이브 방송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약 3만명을 기록했다.

‘드림 스테이지’에서 스파이럴캣츠는 코스튬플레이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다이아 티비와 샌드박스네트워크 크리에이터 총 12개팀이 진행하는 오버워치 대회 ‘샌다전’ △텐센트 게임즈의 인기 모바일 게임을 보겸과 악어가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하는 ‘콜오브듀티 모바일 좀비 파티 시즌2’ △각기 다른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감스트와 한동숙이 ‘축통령(축구 대통령)’ 자리를 놓고 펼치는 ‘요기요 슈퍼클럽 챌린지 한감대전’ 등이 펼쳐졌다.

‘플레이 스테이지’에서 열린 △크리에이터 잼미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협업해 진행한 ‘대게쇼’ △공포게임으로 유명한 대도서관의 ‘몬스트럼 상영관’ △따효니·박옥자누나·이초홍이 팬들의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연애상담소’ 등의 프로그램에도 관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다이아 티비는 2016년 처음 개최해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가 된 ‘다이아 페스티벌’과 함께 이번 게임콘 역시 크리에이터와 팬, 기업이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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