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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경콘진, 5G 맞춤형 버추얼 크리에이터 육성 나서

입력 2020-05-1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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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오는 25일까지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유통 지원사업 버추얼 크리에이터 부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버추얼 크리에이터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융합 영상기술을 통해 2D 또는 3D 형태의 캐릭터를 구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버추얼 콘텐츠를 제작한다.

샌드박스는 버추얼팀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소속 버추얼 크리에이터 채널에 대한 매니지먼트 경험 등을 살려 초기의 버추얼 크리에이터들에게 콘텐츠 제작 활동에 필요한 기술, 교육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지원 분야에 따라 총 10팀 이내의 버추얼 크리에이터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를 통해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4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자금 지원과 맞춤형 기술 지원, 멘토링, 방송시설·장비의 무상 지원 혜택 등을 받는다. 심사에는 샌드박스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영상·VR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한다.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버추얼팀 황호찬 팀장은 “5G 시대 버추얼 콘텐츠는 크리에이터 산업에서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중요한 사업 모델”이라며 “회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버추얼 크리에이터와 1인 미디어 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버추얼 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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