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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인공지능·메타버스 미래전략 최고위과정' 8월 30일 개강

입력 2022-08-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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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Metaverse) 기술의 진보와 더불어 이를 접목한 미래경영자 육성이 새로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이제 제조업이든 서비스업이든 모든 기업과 기업인들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구현되는 미래 사회를 이해하고 이를 비즈니스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게 필수가 되는 시대를 맞고 있다.

국제미래학회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브릿지경제신문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미래전략 최고위 과정’은 그런 점에서 미래의 경영인들에게 귀중한 기회를 부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최고위 과정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의 생생한 체험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은 물론 최고 교수진과 최고경영자 간의 인적 교류와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0주 과정인 이번 최고위 과정은 가속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기술적 유용성과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데 최대 역점을 두고 있다. 인공지능 메타버스에 관한 기초적인 인해부터 구체적인 현장 활용법까지 현실감 있게 학습함으로써 전략적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체득할 수 있게 해 줄 예정이다.

교수진은 분야별 최고의 석학과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실전형 수업을 목표로 한다. 매회 90분의 주제 강의 후 스마트폰을 활용한 메타버스 및 NFT 사용법을 학습하게 된다.

8월 30일 첫 강의는 교육부장관과 서울대 총장을 역임한 조완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이사장이 맡아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 최고경영자의 미래전략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2회차부터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분야의 초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 공동회장)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 미래 경영과 미래 세상 변화’에 관해 소개하고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경영혁신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권호열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이 ‘AI 메타버스와 디지털 플렛폼 국가’에 관해 강연하고, 이어 심현수 스마트메타버스교육진흥원 원장,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 회장, 안동수 한국블록체인기업협회 수석부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대한민국 ESG 메타버스포럼 의장인 문형남 대한경영학회 회장과 이남식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부원장인 강건욱 서울의대 교수가 각자 분야와 접목된 알토란 같은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차경환 BM 건강실천연구소장의 브레인 건강운동 관련 강연에 이어 김경아 르엘오페라단 단장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모든 과정이 끝난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이번 강좌는 최고의 명품 CEO 과정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처음 개설되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미래전략 최고위 과정’이 경영자들에게 미래 등불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10주 기간의 모든 과정을 수료하는 참가자에게는 국제미래학회 회장과 대한민국 인공지능 메타버스포럼 공동회장 명의의 ‘인공지능 메타버스 리더 인증서’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또 ‘인공지능 메타버스 리더스 클럽’ 및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 동창회’ 정회원 자격도 부여된다.

희망자에게는 ‘미래지도사’와 ‘스마트 멀티미디어 전문가(메타버스)’ 1급 자격증도 주어진다. 수료자 기업의 인공지능 메타버스 추진 상황 등에 관해 지속적인 언론 홍보 활동도 지원된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2022년 8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주 동안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17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서울 이화여대 인근의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본관 2층 대강의실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한 교육으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40명(선착순)이며 수강료 가운데 상당액이 장학금으로 제공된다.

장인평 기자 jip3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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