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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국외봉사 프로젝트 ' ‘체인지 더 월드’ 발대식

입력 2023-01-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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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육대학교)


삼육대학교는 방글라데시 킬리아코르 BASC(Bangladesh Adventist Seminary and College) 대학에서 국외봉사 프로젝트 ‘체인지 더 월드’ 발대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2~3년간 현지 대학 및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삼육대 학생 40여명은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BASC대학 학생들과 함께 △문화교류 △의료봉사(물리치료학과) △환경인식 개선 △한식체험 등의 활동을 펼친다.

삼육대는 봉사대를 지속적으로 파견해 방글라데시 지역사회까지 협력 및 활동 범위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장근 주방글라데시 한국대사는 “‘체인지 더 월드’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팬데믹, 기근, 빈곤, 끊임없는 전쟁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는 우리 모두와 관련이 있는 매우 위대한 도전”이라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방글라데시와의 문화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대학교육으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삼육대의 비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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